코디 폰세 프로필, 연봉, 일본·MLB 경력까지 한 번에 정리 (코디 폰세 나무위키·연봉·와이프·일본 경력·KBO 기록·MLB 비교)
코디 폰세는 한화 이글스의 새로운 에이스로, MLB와 NPB를 거쳐 KBO에서 역사적인 기록을 세운 우완 투수입니다. 연봉, 가족, 일본 시절 등 실제 팬의 시선으로 상세히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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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디 폰세 선수 개요 및 신상정보
코디 폰세(Cody Joe Ponce)는 1994년 4월 25일생으로 미국 캘리포니아 주 포모나 출신입니다. 체격이 정말 압도적인데, 직접 봤을 때 느꼈던 그 피지컬(키 198cm, 체중 115kg)은 진짜 투수치고도 드문 수준이었습니다. 우투우타 선발 투수로, 2015년 MLB 드래프트 2라운드(전체 55번)로 밀워키 브루어스에 지명됐고, 이후 피츠버그 파이리츠, NPB 닛폰햄 파이터즈와 라쿠텐 골든이글스를 거쳐 2025년부터는 한화 이글스 소속으로 KBO 마운드를 지키고 있습니다.
학력은 캘리포니아 폴리테크닉 주립대 출신이고, 투구 폼이 부드러우면서도 강력한 게 인상적이었습니다. 국내 입성 후에는 압도적인 탈삼진 능력으로, 단순 외국인 선수 그 이상이라는 걸 증명하고 있죠. 코디 폰세 나무위키 공식 페이지도 참고해보세요.
코디 폰세 선수 경력과 이적 히스토리
저는 한화 이글스에 폰세가 합류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MLB와 NPB 모두 경험한 투수라 더 기대감이 컸습니다. 코디 폰세는 2015년 밀워키 브루어스에 지명되어 마이너리그 생활을 오래 했고, 2020년 피츠버그 파이리츠에서 빅리그 데뷔를 했습니다. MLB에선 주로 불펜으로 뛰었지만, 2022년 일본 NPB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로 이적하며 선발투수로 활약했죠.
2022년에는 NPB에서 노히트 노런(8월 27일 vs 소프트뱅크)이라는 큰 기록도 세웠습니다. 이후 2024년엔 라쿠텐 골든이글스에서 짧게 뛰었고, 2025시즌부터는 한화 이글스의 외국인 에이스로 활약 중입니다. KBO에서는 이미 역대 외국인 투수 최초 15+ 탈삼진, 단일경기 18K, 역대 최소 경기 100K 등 강렬한 기록을 남기고 있어요.
폰세의 커리어를 간단하게 정리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 2015~2019: 밀워키 마이너리그(AA~AAA)
- 2020~2021: MLB 피츠버그 파이리츠
- 2022~2023: NPB 닛폰햄 파이터즈
- 2024: NPB 라쿠텐 골든이글스
- 2025~ : KBO 한화 이글스
더 세부 이적 연표는 Baseball Reference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KBO·NPB·MLB 주요 기록 한눈에 비교
폰세가 여러 리그를 경험한 만큼, 팬들 입장에서는 기록 비교가 궁금할 수밖에 없습니다. 저도 KBO 입성 전 폰세가 어떤 성적을 냈는지 많이 찾아봤는데요, 리그별 주요 기록을 표로 정리해봤습니다.
| 리그 | 주요 연도 | 등판 | 평균자책 | 탈삼진 | 비고 |
| MLB | 2020~2021 | 26 | 5.12 | 33 | 피츠버그 불펜 |
| NPB | 2022~2023 | 31 | 3.53 | 143 | 노히트 노런 |
| KBO | 2025(상반기) | 14 | 2.12 | 161 | 18K, 최소경기 100K |
특히 KBO에 와서 탈삼진 페이스가 역대급이라는 걸 실감하고 있습니다. 이 기록들은 KBO 공식 사이트에서 가장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코디 폰세 플레이 스타일 분석
폰세의 투구를 실제로 지켜보면 ‘직구가 정말 빠르다!’라는 느낌과 동시에 다양한 변화구, 그리고 땅볼 유도 능력이 상당히 눈에 띕니다. 2025년 기준 최고구속 159km/h, 평균구속 153km/h의 포심 패스트볼을 던지며, 싱커, 커터, 스플리터,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 등 거의 모든 무빙 계열 구종을 구사하는 전형적인 파워피처 유형입니다.
직접 경기를 보면서 느꼈던 점은, 상대 타자가 풀스윙으로 헛스윙할 정도로 볼끝이 살아 있다는 점, 그리고 위기 상황일수록 커터와 싱커, 스플리터 등으로 땅볼을 유도한다는 점이었습니다. 또, MLB 출신답게 익스텐션(팔이 뻗는 거리)이 2.10m에 달해 타자들이 공이 더 빨리 느껴진다고 하더라고요.
2025시즌 한화에서는 이닝 소화, WHIP, K/9 등 거의 모든 부문에서 팀 내 최상위권 성적을 기록 중이고, 공격적인 피칭과 투수로서의 존재감이 확실히 다르다고 느꼈습니다.
구종 비율, 구속은 NPB 시절 일본 Full-Count 공식 해설에서도 상세히 분석된 바 있습니다.
연봉·계약조건과 이적 뒷이야기
코디 폰세의 연봉은 한화 이글스 입단 이후 외국인 선수 최고 수준 중 하나로 꼽힙니다. 2025년 한화와 1년 계약(계약금 20만 달러, 연봉 80만 달러)로 총 100만 달러에 합의했습니다. 일본 시절(닛폰햄, 라쿠텐) 때도 NPB 외국인 투수 평균을 웃도는 연봉을 받은 걸로 알려져 있어요. 사실 저는 폰세가 이 정도 대우를 받을 만한 가치가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KBO에서 보여준 기록만 봐도, 팀이 왜 그를 간절히 원했는지 바로 알 수 있죠.
재미있는 건, MLB→NPB→KBO를 모두 경험한 투수지만 연봉 상승 폭이 각 리그에서 활약한 성적과 완전히 비례하지는 않는다는 점입니다. 실제로 NPB에서 노히트노런 등 큰 기록을 세우고도 부상이나 외국인 쿼터 문제로 재계약에 실패한 일화, KBO에서는 계약 전 꼼꼼하게 몸상태 체크를 한 사실 등이 한화 팬 사이에서도 회자됐어요. 자세한 계약 자료는 Spotrac 연봉 정보에서도 참고하실 수 있습니다.
와이프·가족·개인사 (조지 키틀 누나와 결혼)
제가 코디 폰세의 가족 이야기를 처음 들었을 때 정말 놀랐습니다. 2023년 6월 30일, 뉴멕시코 산타페에서 여자친구 엠마 키틀과 결혼했는데, 이 엠마가 NFL 샌프란시스코 49ers의 스타 타이트엔드 조지 키틀의 누나더라고요. 즉, 폰세에게 조지 키틀은 손아래 처남이 되는 셈입니다.
폰세는 평소에도 가족 사랑이 유별난 선수로 유명합니다. 2017년에 세상을 떠난 어머니를 해마다 인스타그램에 추억하며, “지금 내가 TV에 나오고 있으니 어머니도 보고 계실 거다”라는 말을 남겨 팬들의 마음을 울리기도 했죠. 또, 등번호 30번을 고집한 이유나 기타 등 취미, 반려견(저먼 셰퍼드 ‘카이’) 이야기도 SNS에 자주 올라옵니다.
개인사를 보면 정말 긍정적이고 유쾌한 사람이라는 게 느껴지는데, 실제로 팬들과 소통도 활발해서 한화 팬들이 더 애정을 갖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일본(닛폰햄·라쿠텐) 시절 및 연봉 이슈
NPB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폰세의 일본 시절도 궁금하실 겁니다. 닛폰햄 파이터즈로 이적 후 2022~2023시즌 주전 선발로 활약하며, 2022년 소프트뱅크전에서 노히트노런을 달성해 현지 언론에서도 대서특필됐어요. 평균 구속은 NPB에서도 손꼽히는 수준이었고, 탈삼진 능력 역시 인상적이었습니다.
다만, 현지에서는 외국인 선수 쿼터와 부상 이슈로 인해 2024시즌 라쿠텐 골든이글스로 팀을 옮겼지만, 일본 연봉 역시 외국인 선수 상위권이었어요. 실제 NPB 공식 자료에 따르면 폰세는 2023년 기준 약 1억 5천만 엔(한화 약 1억 5천만 원 상당)을 수령했다고 알려졌습니다. 일본에서의 활약과 연봉 이슈는 일본 야후 스포츠에서도 확인 가능합니다.
저는 그때 일본 야구 팬들도 폰세의 투구를 굉장히 높게 평가한다는 걸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MLB(피츠버그) 시절 성적 및 평가
폰세의 MLB 시절은 솔직히 화려한 성적이라기보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시기’였습니다. 피츠버그 파이리츠에서 2020~2021년 주로 불펜과 선발을 오가며, 총 26경기(4승 6패, ERA 5.12, 33탈삼진)를 기록했습니다.
MLB에서는 평균 구속이 리그 평균과 비슷하거나 약간 높은 정도였지만, 일본과 한국을 거치며 갑자기 구속이 오르고 피칭 스타일이 훨씬 완성된 느낌입니다. MLB 시절 평가로는 ‘이닝을 길게 가져가긴 어렵지만, 삼진 능력과 구종 다양성은 확실하다’는 평이 많았고, 실제로 2025년 현재 KBO에서 그 장점이 완전히 터진 모습이죠.
팬 입장에서는 ‘MLB 때보다 더 좋아진 선수’라는 평가가 아깝지 않은 것 같습니다. MLB 시절 세부 성적 및 기록은 MLB 공식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코디 폰세의 2025년 연봉은 얼마인가요?
A. 한화 이글스와 1년 총액 100만 달러(계약금 20만 달러+연봉 80만 달러)에 계약했습니다.
Q2. 코디 폰세의 와이프는 누구인가요?
A. NFL 스타 조지 키틀의 누나인 엠마 키틀과 2023년 결혼했습니다.
Q3. 폰세의 KBO 리그 주요 기록은 무엇인가요?
A. 2025년 한 경기 18탈삼진(정규 이닝 신기록), 역대 최소 경기 100탈삼진, 개막 이후 11연승 등 다양한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Q4. 일본 NPB 시절에는 어떤 기록이 있나요?
A. 2022년 닛폰햄 파이터즈 소속으로 소프트뱅크전 노히트노런을 달성했습니다.
Q5. MLB(피츠버그) 시절엔 어떤 모습을 보였나요?
A. 2020~2021년 피츠버그에서 주로 불펜·선발로 26경기, 평균자책 5.12, 33탈삼진을 기록했습니다.
Q6. 플레이 스타일은 어떻게 다른가요?
A. 강속구와 다양한 무빙 패스트볼 계열 구종(싱커, 커터, 스플리터, 커브 등)로 삼진과 땅볼을 모두 잡아냅니다.
Q7. KBO에서 가장 인상적인 기록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A. 팬 입장에서 2025년 5월 17일 18탈삼진 경기와 최소경기 100탈삼진 기록이 가장 강렬하게 남아 있습니다.
Q8. 한화 입단 이후 분위기는 어떤가요?
A. 워크에식, 팀 분위기, 팬서비스 모두 최상급으로 평가받으며 한화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Q9. 폰세 선수의 특별한 취미나 성격적 특징이 있나요?
A. 기타 연주, 스타워즈 마니아, 반려견 훈련,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 류현진 팬 등 다양한 매력을 갖고 있습니다.
Q10. 앞으로 KBO에서 남길 수 있는 기대 기록이 있을까요?
A. 올 시즌 후반기 다승·탈삼진 타이틀, 시즌 평균자책점 1점대 진입 등이 팬들의 주요 기대입니다.
코디 폰세 핵심 요약표
| 항목 | 내용 |
| 이름(본명) | 코디 조 폰세(Cody Joe Ponce) |
| 출생 | 1994.4.25 / 미국 캘리포니아 |
| 신체 | 198cm / 115kg / 우투우타 |
| 소속 | 한화 이글스(2025~), 전 NPB·MLB |
| 주요 기록 | NPB 노히트노런(2022), KBO 18탈삼진(2025) |
| 연봉(2025) | 총액 1,000,000달러 |
| 와이프/가족 | 엠마 키틀(조지 키틀 누나) |
| 주요 구종 | 포심, 싱커, 커터, 스플리터, 커브, 체인지업 등 |
| SNS | 인스타그램 / X(트위터) |
폰세는 팬들이 경기장을 찾는 이유가 될 만큼 압도적인 활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저 역시 올해 야구장 직관에서 폰세 덕분에 정말 짜릿한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의 커리어도 기대해봅니다.
